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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땐

쫄보가 쓰는 앞으로 보고 싶은 넷플릭스 공포영화 추천!

by 망고맛치약 2021. 8. 22.

저는 평소에 공포영화를 잘 안 보는데요

무섭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가끔씩, 일 년에 한두 번 정도는 

무서운 영화가 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그때를 위해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하지 않도록

공포영화 추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쫄보가 어쩌다가 한 번 보고 싶을 때 보는

유명하고 평 좋은 공포영화를 소개합니다~!

 

 


   엑소시스트   

https://youtu.be/cuY_BGtnU9Y

미국 조지타운의 조용한 주택가.

온갖 문명의 이기가 갖춰진 고급 저택에 사는 천진한 어린 소녀 리건에게 이상한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에 엄마는 계속해서 병원을 옮겨가며 병의 정체를 밝히고자 하고,

결국 아이의 병은 육체적인 것이 아닌 심령적인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리고 엄마는 망설임없이 병원대신 성직자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공포영화계의 고전 엑소시스트입니다.

정말 유명한 영화여서 굳이 추천할 이유가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제가 아직 안 봤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가톨릭에서 진행하는

구마 의식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요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서 만든 영화여서

영화를 보는 내내 실제로 악마가 

있지 않을까 하는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인 도   

https://youtu.be/xqngSOgLquk

3대째 부검소를 운영 중인 토미와 오스틴 부자는 보안관의 다급한 의뢰로 신원미상인 젊은 여성의 부검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몸에 숨겨져 있던 흔적들에서 끔찍한 비밀이 밝혀지는데...

엑소시스트처럼 유명한 영화는 아니지만

잔잔하게 추천하는 글들들이 많은 영화입니다.

컨저링이나 애나벨 같이 놀라게 하는

공포가 아니라는 점이 

마음에 드는 영화입니다.

 

 

 

   맨 인더 다크   

https://youtu.be/Q7jdtnjrZZ0

10대 빈집털이범 록키, 알렉스, 머니는 밑바닥 삶을 청산하기 위해눈 먼 노인을 겨냥한 마지막 한 탕을 준비한다.

노인이 잠 든 사이 거액의 현금을 쟁취하려던 순간마침내 그가 깨어나게 되고,

이들의 치밀한 계획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전 속에서 모두 역전되기 시작하는데…

귀신이나 악마가 아니라

사람이 무서운 영화입니다.

근데 줄거리 상으로는

현금을 훔치려는 도둑들이 

집주인에게 당하는 영상이니

어찌 보면 권선징악이지 싶네요

비록 귀신같은 무서움은 없지만

예고편을 보니 아주 진한 스릴이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미드소마   

https://youtu.be/Jape3l9HyYg

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미드소마에 참석하게 된 친구들.

꽃길인 줄 알고 들어간 지옥길,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일반적인 공포영화와는 또 다른

공포를 선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리 애스터 감독의 영화입니다.

사이비 종교에서 겪는 기이한 경험을 주제로 하는데요

흔히 그려지는 공포영화의 색감과 다르게

밝고 화려한 그림의 연출들이

무척 신선한 영화입니다.

 

 

 

   캐빈인더 우즈   

https://youtu.be/znHI5gcgnl4

뻔할 것이란 상상이 무너진다!기분전환을 위해 인적이 드문 숲으로 여행을 떠난 다섯 명의 친구들.

GPS에도 나오지 않는 마을 입구의 ‘돌아가라’는 경고문이 신경 쓰였지만 그들은 숲 속의 외딴 오두막에 도착해 짐을 푼다.

그러던 중 주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물건들로 가득 찬 지하실을 발견하고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하지만,

오두막에서는 이미 상상하지 못한 일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타겟 도착, 시스템 작동을 시작합니다."

이 영화 같은 경우

영화의 가장 유명한 장면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요.

 

스포일러이니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일단 진지하게 무서운 영화는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우리가 익숙히 알고 있는

공포영화의 클리셰들을 보여주는 영화인데요

래서 더욱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더불어 어린 모습의 토르를

볼 수 있는 재미도 있습니다.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https://youtu.be/1bz16SVPK2M

음산한 기운의 창고 안, 좀비 영화를 찍는 촬영 현장.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자 격해진 감독과 배우들은 쉬는 시간을 갖는다.

그 순간, 어디선가 등장한 ‘진짜’ 좀비 떼들이 사람들을 하나둘씩 죽이기 시작하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이 모든 사건의 전말이 궁금한 당신,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너무 무서운 영화만 추천했으니

마지막은 덜 무서운 영화를 추천합니다.

잘 만든 B급 영화인데요

입소문을 타고 흥행했다고 합니다.

영화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예고편을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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