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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 다 알기

잘자는 법 알고 싶다면! 개운한 수면 시간을 알아보자 ⏰

by 망고맛치약 2022. 3. 29.

 

 

인생에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고 있는 잠.

차지하는 부분이 큰 만큼

잠이 잘 풀리지 않으면

생활이 무척 괴로운데요.

 

최근 자꾸 늦어지는 취침시간에

같은 시간을 자도

몸이 피로해지는 것 같아

원인을 찾아보았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수면의 시간보다는

자고 있어야 하는 시간대가

더 중요하다는 정보도 있었는데요.

 

좋은 잠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종합,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자는 양보다 자는 시간이 중요   

자는 시간대에 대한 글을

처음으로 본 것은 다음 트윗입니다.

 

새벽 2시를 넘어 10시간 자는 것보다

1시에 자서 6시간을 자는 것이

더 유익하다는 이 트윗을 보고 난 후

왜 그런 것일까 궁금해졌는데요

 

트위터에서 언급된

호르몬에 대한 언급을 바탕으로

정보를 더 찾아보았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539626.html

 

밤 11시 이전에 꼭 잠을 자야만 하는 이유

피로회복과 원기를 보충하기위한 수면시간, 언제 잠자리에 드는 게 좋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최소한 밤 11시 이전에는 취침시...

www.hani.co.kr

위 기사에서는 제가 궁금했던

자는 시간대의 중요성에 대한

원인을 설명해주는데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가장 활발하게 분비되는 시간이

밤 11시에서 새벽 2시 사이인데

이때 잠을 자야 질이 좋은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잠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찾아본 김에 멜라토닌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멜라토닌은 오후 9시경부터

분비되기 시작하여

오전 6~8시경에 분비량이 줄어드는데요

나이가 드신 분들이

새벽잠이 없어지는 이유가

이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한편, 멜로토닌인 분비되는 시점부터는

음식 섭취를 안 하는 게 좋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소화기관이 활동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수면호르몬이 몸이

잘 준비를 하도록 근육과 장기들을 이완시키면서

소화기관의 활동을 줄이고

 

또 반대로 소화기관이 활동하면서

잠을 잘 깨게 하는 신호를

뇌로 보내며 호르몬 분비의 교란을 초래하는데요.

 

이런 과정을 통해

좋은 질의 잠을 잘 수 없게 됩니다.

 

야식이 몸에 안 좋다는 것을

이렇게 이해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여기까지 보고 나니

또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생체리듬의 중요성!   

 

https://youtu.be/-D_fu9cQB78

전에 생로병사에서 보았던

시간제한 다이어트입니다.

 

생체리듬에 맞춰

식사시간을 조절한다는 것이

이 다이어트의 핵심인데요.

 

다큐의 내용에서도 위에서 설명한

멜라토닌과 소화기관의

호르몬 분비 교란에 대한 내용을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복잡하지 않습니다.

 

밤 12시간 공복 유지

오후 7시에서 오전 7시를 추천.

 

수면 3시간 전 금식

 

밤 12시부터 새벽 4시를 포함하여

7시간의 숙면 취하기

 

잠을 잘 자기 위한 몇몇 행동들.

 

운동을 열심히 한다던가

음식을 적게 먹거나 가려먹는 것 등의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식이 아닌

생활리듬을 생체시계에 맞게

변형하는 것이

 

이 다이어트의 핵심입니다.

 


잠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한 글이 생체리듬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잠과 식사, 몸을 움직이는

행동들이 모두 따로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을 위 정보들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몸을 위해서

저도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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