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M의 엔터테인먼트의 가수인 에스파의 신곡 Next level의 뮤비를 보면서
뮤비에 나오는 멤버들의 또다른 아바타가 처음에 비해 어색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만큼 제가 그 아바타에 익숙해졌다는 뜻일 텐데요
익숙해진 이유를 생각하다 요즘 많이 들어 본 메타버스를 떠올렸습니다.
제가 뮤비에서 봤던 것이 메타버스라고 하는 것을 어디서 보았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 않아서 찾아봅니다.
메타버스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메타버스 뜻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메타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설명만 보자면 아바타를 가지고 게임을 하는 rpg 게임도 메타버스에 속하는 것 같은데요
요즘 쓰이는 용법을 보면 조금 달라 보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메타버스의 개념이 헷갈리는 이유는
메타버스가 전에 없던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전부터 있던 개념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학술적으로 메타버스는
증강현실(ex : HUD, Wearable Computer)
거울 세계(ex : 구글어스)
라이프 로깅(ex : SNS, Wearable Device)
가상현실(ex : 제페토, 동물의 숲, 로블록스)
이렇게 네 가지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메타버스라는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모든 기술을 아울러 메타버스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럼 왜 이 기술이 화제가 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메타버스와 관련된 컨텐츠와 기술들이
발전 속도를 보이며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용되는 예시
메타버스가 이토록 화제이게 만드는
컨텐츠에는 뭐가 있을까요?
일단 가장 익숙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동물의 숲입니다.
동물의 숲은 가상으로 구현된 마을에 이주해 살아가면서
마을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실제 자신의 친구를
초대하거나 친구의 섬으로 놀러 가는 등의
소셜 활동을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자신의 아바타로 가상세계에서 활동하는 게임인 것입니다.
우리가 익숙한 게임 말고 최근 핫하다고 느껴지는
메타버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네이버에서 제공하고 있는 제페토,
미국에서 상장 이후 큰 성장을 보이는 로블록스가 대표적입니다
두 컨텐츠 모두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움직입니다.
또한 모두 자율성이 높고 콘텐츠 안에서 아이템을 만들거나
게임을 만드는 식으로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이 큰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자체적인 수익을 만들어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가상현실 외에도 페이스북에서 개발 중인
증강현실을 지원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앞으로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보게 될 메타버스의 일부분입니다.
더 알고 싶다면?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아진 만큼
이를 잘 설명해주는 컨텐츠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그 컨텐츠를 소개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2020년도에 나온 메타버스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산업공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는 김상균 작가가
메타버스의 기본 개념과 각 영역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기에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위 영상을 통해서 쉽고 간단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거 다 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리를 훨씬 쉽게 만들어 주는 밀키트, 무슨 뜻일까? (0) | 2021.05.31 |
---|---|
스테이씨ASAP뜻이 뭘까? (0) | 2021.05.27 |
드라마 로스쿨에 나온 스모킹 건 무슨 뜻일까? (0) | 2021.05.20 |
MZ세대 뜻을 알고 싶다면? (feat. 캐릿) (0) | 2021.05.03 |
무료 만세력 천을귀인으로 내 사주 알아보기 (0) | 2021.04.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