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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 다 알기

요즘 핫한 메타버스 무슨 뜻일까? (feat. 에스파, 제페토)

by 망고맛치약 2021. 5. 22.

최근 SM의 엔터테인먼트의 가수인 에스파의 신곡 Next level의 뮤비를 보면서

뮤비에 나오는 멤버들의 또다른 아바타가 처음에 비해 어색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만큼 제가 그 아바타에 익숙해졌다는 뜻일 텐데요

 

익숙해진 이유를 생각하다 요즘 많이 들어 본 메타버스를 떠올렸습니다.

제가 뮤비에서 봤던 것이 메타버스라고 하는 것을 어디서 보았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 않아서 찾아봅니다.

메타버스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메타버스 뜻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메타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설명만 보자면 아바타를 가지고 게임을 하는 rpg 게임도 메타버스에 속하는 것 같은데요

요즘 쓰이는 용법을 보면 조금 달라 보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메타버스의 개념이 헷갈리는 이유는

메타버스가 전에 없던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전부터 있던 개념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학술적으로 메타버스는

증강현실(ex : HUD, Wearable Computer)

거울 세계(ex : 구글어스)

라이프 로깅(ex : SNS, Wearable Device)

가상현실(ex : 제페토, 동물의 숲, 로블록스)

 

이렇게 네 가지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메타버스라는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모든 기술을 아울러 메타버스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럼 왜 이 기술이 화제가 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메타버스와 관련된 컨텐츠와 기술들이

발전 속도를 보이며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용되는 예시    

 

메타버스가 이토록 화제이게 만드는 

컨텐츠에는 뭐가 있을까요?

 

 

일단 가장 익숙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동물의 숲입니다. 

동물의 숲은 가상으로 구현된 마을에 이주해 살아가면서

마을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실제 자신의 친구를

초대하거나 친구의 섬으로 놀러 가는 등의

소셜 활동을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자신의 아바타로 가상세계에서 활동하는 게임인 것입니다.

 

우리가 익숙한 게임 말고 최근 핫하다고 느껴지는

메타버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네이버에서 제공하고 있는 제페토,

미국에서 상장 이후 큰 성장을 보이는 로블록스가 대표적입니다

두 컨텐츠 모두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움직입니다.


또한 모두 자율성이 높고 콘텐츠 안에서 아이템을 만들거나

게임을 만드는 식으로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이 큰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자체적인 수익을 만들어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가상현실 외에도 페이스북에서 개발 중인

증강현실을 지원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앞으로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보게 될 메타버스의 일부분입니다.

 

 

 

 


   더 알고 싶다면?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아진 만큼 

이를 잘 설명해주는 컨텐츠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그 컨텐츠를 소개하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2020년도에 나온 메타버스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산업공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는 김상균 작가가 

메타버스의 기본 개념과 각 영역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https://youtu.be/O0Kn5CCatM8

책을 읽기에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위 영상을 통해서 쉽고 간단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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