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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 다 알기

얀센, 화이자의 부스터 샷 무슨 뜻이고 어떻게 되는걸까?

by 망고맛치약 2021. 7. 19.


안녕하세요 요즘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백신의 접종과 함께 코로나로부터 벗어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가졌다가
요즘 다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확진자 수가 많이 늘고 있어 마음이 참 심란합니다

이 와중에 미국의 부스터 샷 주장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요 처음 보는 단어라
여기서 그 뜻을 찾아보고 부스터 샷을 했을 때 어떤일이 일어날지 알아보겠습니다

부스터샷의 뜻


우선 부스터샷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부스터 샷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을 대상으로
면역을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간 이후 백신을 한 번 더 맞는 것을 말합니다.
화이자나 모너나의 경우 본래 2번의 접종을 하는데요.
부스터 샷은 여기에 추가하여 총 3번의 접종을 하는 것입니다.

화이자 측에서는 백신이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접종 6개월 후
항체 감소, 재감염 위험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2회 차 접종 후 6~12개월 안에 세 번째 접종이 필요하다고 보고했습니다.
더불어 부스터 샷 접종 시 2회 차 때보다 면역 수준이 5~10배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 하였습니다.


부스터샷 어떻게 되는 걸까?


최근 델타변이에 의한 바이러스 확산이 더욱 심해지는 추세에 따라
부스터 샷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 터키, 태국, 싱가포르 등은 부스터 샷을 결정했거나 검토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그 외 영국에서는 이미 지난달 말 부스터 샷 접종을 공식 발표하였고
미국 CDC는 면연력이 약한 사람에게 부스터 샷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우는 면연력이 약해진 성인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을 접종하겠다고 하면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는 3차 접종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와 이스라엘이 3차 접종 계획을 확정할 경우
필요한 백신을 즉각 제공하기로 한 비밀 협약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화이자가 미국 FDA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언론은 화이자가 미국 FDA 승인을 받아야만 이스라엘이 60세 이상 고령층에
부스터 샷 접종을 할 수 있을 거라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변이 대응과 면역력 증강을 위해
추가접종, 부스터접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임상시험의 결과에 따라 어떤 백신을 얼마나 더 맞게 할지 정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부스터샷의 접종에 대한 우려의 의견도 있는데요
WHO에 따르면 많은 나라에 백신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했다며 부스터 샷 중단을 추구하며
부스터 샷의 필요성에 대한 증거도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델타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 격상과 같은 대책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금방 확산추세가 감소하여 곧 다시 전과 같은 일상으로 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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