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의 도입으로
이때쯤이면 소강될 거라고 생각했던
코로나가 지난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더불어 추가 백신
즉,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부스터샷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나오지만 일단은
내가 부스터샷 대상자인지,
만약 대상자라면 예약은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이참에 알아볼 겸
블로그에도 글을 남겨봅니다.
백신 대상자
백신 예약 방법을 알아보기 전
본인이 3차 백신의 대상자인지를
먼저 알아보아야 할 텐데요.
2022년 1월 14일 기준으로
한국에서는 18세 이상 성인은
기본접종(2차 접종) 뒤 3개월(90일)이 지나면
3차 접종이 가능합니다.
사실 2021년 12월 10일 이전에는
2차 접종 뒤 6개월 후에 3차 접종이 가능했는데요
방역당국에서 3개월로 단축해도
안정성에 문제가 없고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 무렵부터
감염 예방 효과가 감소 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신 종류에 따른 부스터샷
백신에 따른 추가접종 여부도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백신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려고 보면
백신 종류가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
이렇게 뜨는 분들도 있을실 겁니다.
이는 백신의 물량 상황에 따라
백신의 종류가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추가 백신은 mRAN 백신으로,
같은 종류의 백신으로 접종할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만약 1차와 2차에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같은 백신을 맞은 사람이라면
3차에도 같은 백신을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mRNA 백신이 아닌
바이러스벡터 방식의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을 접종한 사람들의 경우에도
mRNA 백신인 모더나가 배정됩니다.
그리고 1,2차를 교차 접종한 분들
예를 들어 1차를 아스트라제네카
2차를 화이자로 접종한 분들의 경우에는
화이자 백신이 배정됩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도
잔여백신 배정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물량이 부족하지 않은 상황에서
모더나와 화이자 중 선택하여 맞을 수 있습니다.
한편, 얀센의 경우
1회를 맞아도
1,2차 접종 완료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때문에 얀센을 2회 접종했다면
부스터샷을 맞은 것입니다.
백신예약방법
3차 백신예약은
위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링크를 들어가면 바로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하단의
'접종자 본인 도는 대리인임을 확인합니다'
를 클릭 후 확인을 누릅니다.
그럼 본인인증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하단의 다섯 가지 본인인증 방법 중
본인이 가장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여 인증하시면 됩니다.
본인인증이 완료되면
위의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정보를 입력하시고
하단의 의료기관 찾기를 눌러
자신이 맞고자 하는 지역의
병원을 선택하여 예약하시면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3차 백신 대상자와
백신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길고 길게 이어진 코로나에
피로가 쌓이는 요즘인데요
그래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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