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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끔찍할 때

폭우 속 슬리퍼로 하수구 퍼낸 소녀들

by 망고맛치약 2023. 8. 21.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11105?sid=102 

 

“누구네 딸인지 기특”…폭우 속 슬리퍼로 하수구 퍼낸 소녀들

폭우가 쏟아진 경남 창원에서 여중생 4명이 도로가 침수되지 않도록 바지를 걷어붙이고 하수구를 뚫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경남MBC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두동 신항 부영아파

n.news.naver.com

(모바일 배려)

 

진해신항중학교 1학년 여학생 4명은 빗물 속에서 우산으로 열심히 막힌 하수구를 뚫으려 했다. 이들은 "우리 발로 빼자, 발로"라고 말하며 하수구에 파묻힌 각종 쓰레기와 낙엽, 이물질 등을 걷어냈다. 2시간 동안 하수구 6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치웠다. 그 결과 하수구로 물이 회오리 치듯 빠지기 시작했다.

 

 

 

 

 

출처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70034 

 

[단독] 목까지 차오른 물에도…고립 운전자 구한 '용감한 시민'

그런가 하면, 어젯밤(8일) 서울 강남에서 빗물에 고립된 운전자를 구하고 사라진 한 시민의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이 시민의..

news.jtbc.co.kr

빗물로 가득 찬 서울 서초동의 한 도로.
한 남성이 목까지 차오르는 흙탕물 속에서 한 손으로 헤엄을 치며 여성 운전자를 끌고 나오고 있습니다.
여성에겐 구명환 대신 플라스틱으로 된 주차금지대를 쥐어줬습니다.

 

초등학교 때 유소년 수영선수로 활동했던 표씨는 일단 뭐라도 가지고 들어가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주차금지통을 갖고 뛰어들었습니다.

 

결국 표씨는 운전자를 안전한 곳까지 구해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wJHxN-3wt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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